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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실시
전남지역 학생들의 예술감성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움직이는 가무악희 ‘깍지 손 국악’을 25개교를 대상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남도민요, 국악동요와 입춤소고, 부채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악의 연대기’ 사물공연, ‘신바람 메나리’ 기악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종료 후 학생들은 예술인들로부터 민요, 버나돌리기, 강강술래, 죽방울 놀이 등 전통 연희를 배울 수 있다.
회화·공예·문인화 등 지역 작가의 작품 10~2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움직이는 미술관 ‘함께하는 미술터’도 20개교에서 펼쳐진다.
고교 10개교에서는 학생과 지역 예술인들이 협업해 ‘아름다운 학교 벽화 그리기’가 진행된다.
정선영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 작품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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