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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9억원 들여 1차 사업 추진
총 60억 투입, 억불산 정상까지 조명 조성
장흥군이 편백숲 우드랜드부터 억불산 정상까지 야간 경관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60억원 규모 ‘정남진 편백숲 빛의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연말까지 총예산의 15% 비중인 9억원을 들여 1차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하고 같은 달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설계 용역에는 3800만원이 소요된다.
지난 2009년 조성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14년 동안 600만 관람객이 찾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장흥군은 우드랜드 입구부터 숙박시설, 전시관 등을 거쳐 억불산 정상까지 야간 경관을 조성해 주·야간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이달 초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부군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장흥의 상징인 ‘며느리 바위’에 착안한 ‘어머니 옷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의 야간 경관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5개 공간을 나눠 연차별 사업계획을 어떻게 구상하고 발전 방향을 세울 것인지도 논의했다.
또 편백숲 환경을 보전하고 빛 공해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김성 군수는“야간경관과 장흥군 슬로시티를 접목해 우드랜드 가치를 보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군은 총사업비 60억원 규모 ‘정남진 편백숲 빛의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연말까지 총예산의 15% 비중인 9억원을 들여 1차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하고 같은 달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설계 용역에는 3800만원이 소요된다.
지난 2009년 조성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14년 동안 600만 관람객이 찾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장흥군은 우드랜드 입구부터 숙박시설, 전시관 등을 거쳐 억불산 정상까지 야간 경관을 조성해 주·야간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이달 초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부군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장흥의 상징인 ‘며느리 바위’에 착안한 ‘어머니 옷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의 야간 경관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5개 공간을 나눠 연차별 사업계획을 어떻게 구상하고 발전 방향을 세울 것인지도 논의했다.
또 편백숲 환경을 보전하고 빛 공해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김성 군수는“야간경관과 장흥군 슬로시티를 접목해 우드랜드 가치를 보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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