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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연말까지 79곳에 인프라 구축
광주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 ‘광주시 EV투어 문화관광 트렌드 조성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과제로 참여했다.
총사업비 58억원(국고보조 20억원, 민간투자 38억원) 규모이며, 시민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우치공원, 공영주차장 등 79곳에 초급속·급속·완속 등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226기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민간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부담으로 지정 장소에 충전기를 설치한다.
설치규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광주시는 별도 투자없이 부족한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브랜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대상을 사전 확보했으며, 공모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공동참여 사업자도 선정했다.
이번 공모 보조사업자인 ‘이지차저’는 4월 현장조사, 5월 각 기관별 급속 및 완속충전기 설치 등을 거쳐 12월까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축된 충전시설은 보조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이정신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기자동차 기반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고, 국비 유치로 58억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 ‘광주시 EV투어 문화관광 트렌드 조성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과제로 참여했다.
총사업비 58억원(국고보조 20억원, 민간투자 38억원) 규모이며, 시민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우치공원, 공영주차장 등 79곳에 초급속·급속·완속 등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226기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민간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부담으로 지정 장소에 충전기를 설치한다.
설치규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광주시는 별도 투자없이 부족한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브랜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대상을 사전 확보했으며, 공모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공동참여 사업자도 선정했다.
이번 공모 보조사업자인 ‘이지차저’는 4월 현장조사, 5월 각 기관별 급속 및 완속충전기 설치 등을 거쳐 12월까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축된 충전시설은 보조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이정신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기자동차 기반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고, 국비 유치로 58억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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