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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연패를 끊은 엄원상이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0 K리그1 4라운드 경기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놀라운 스피드를 과시하며 득점에 성공한 ‘엄살라’ 엄원상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재활을 해왔던 엄원상은 지난 5월 30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시즌 개시 11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엄원상의 첫 골이자 4경기 만에 나온 광주의 시즌 첫 골이었다.
광주는 자책골로 아쉽게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엄원상의 골로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 승점을 기록했다.
4라운드 MVP는 포항스틸러스의 일류첸코에게 돌아갔다. 일류첸코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일류첸코를 앞세운 포항은 4라운드 베스트팀이 됐다. 베스트매치에도 포항과 인천의 경기가 선정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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