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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국립국악중학교가 ‘우리가락·우리 춤’ 공연으로 광주를 찾는다.
2022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열린다.
모정미 교장이 총감독을 맡고 김재호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3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총 7개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임금의 거동이나 군대 행진 등에 사용된 대취타를 관현악 곡으로 편성한 ‘관현합주 취타’ 무대로 막을 연다.
또 고려 문종 때 만들어진 궁중 무용 중 유일한 오락 무용인 ‘정재 포구락’을 선보이고 정가 여창가곡 중 ‘평롱’, 해금제주 한범수류 ‘해금산조’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 판소리 창극 수궁가 중 상좌다툼 대목에서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는 대목인 ‘가자가자 어서가자’와 우리나라 지역별 대표 민요를 엮어 편곡한 ‘창작관현악 민요모음곡’을 노래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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