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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리나항 기본계획’ 반영
TF팀 구성 단계별 육성안 수립
영광 염산 향화도항이 해양레저 마리나항만으로 개발된다.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염산면 향화도항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20~2029)에 최종 반영됐다.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마리나항만법’에 따라 마리나항만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는 10년 단위 장기 계획이다.
영광군은 향화도항을 마리나 중심의 허브공간 조성하고, 목포·여수 등 거점 마리나항만과 연계한 체험교실을 확충한다. 또 요트대회, 마리나축제를 개최하고 섬관광과 연계한 마리나항만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영광군은 이를 위해 전문가들로 바다드림팀을 구성·운영하고, 민간투자 기회를 확대해 마리나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향화도항이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만큼 교수·항만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다드림팀 분과위를 운영, 마리나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해양레저 관광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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