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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7

“페퍼스의 힘은 광주 팬 응원 열기에서 나온다” 갓 태어난 신생팀 … V리그 최약체지만 꾸준히 성장할 것 오늘 광주 개막전 입장권 600석 5분 만에 완판·SNS 인기 광주에 열리는 프로배구 시대 시민과 함께 뛰는 구단 17일 페퍼 스타디움에 케이크 3개가 등장했다. AI페퍼스 선수들은 이날 경기도 용인 ‘드림파크’에서 훈련을 마치고 광주로 복귀했다. 고향 같은 홈 구장에서 선수들은 촛불 단 한 개만 꽂힌 케이크에 둘러 모였다. 이제 갓 태어난 ‘1살’ AI페퍼스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작은 생일 파티였다. 19일 역사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AI페퍼스.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지만, AI페퍼스의 힘은 광주시민들의 뜨겁고 한결같은 응원에서 나온다. AI페퍼스는 사실상 V리그 ‘최약체’로 꼽힌다. 신생팀인데다 합을 맞출 시간도 부족해 경기력이 떨어질 .. 2021. 10. 19.
광주에도 ‘배구의 계절’이 온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16일 개막 AI페퍼스 19일 광주서 역사적 첫 경기 홈피·유튜브 등 SNS서 각종 정보 제공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여자배구단이 첫 참가하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16일 개막한다. 올 시즌은 이날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AI페퍼스는 19일 오후 7시 안방인 페퍼 스타디움(옛 염주종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는 남녀 모두 팀당 6라운드씩 36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까지 여자부 팀당 경기 수는 30경기였으나, 신생팀 AI페퍼스가 가세해 36경기로 늘었다. 경기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팬들을 찾아간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남녀부 경기.. 2021. 10. 13.
김연경, V리그 올스타 투표도 1위 … 생애 첫 최다득표 장식 11년 만에 V리그 황제로 귀환한 김연경(흥국생명)이 최다득표로 ‘최고의 별’이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총 11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는 총 12만2084표가 집계됐으며, 김연경이 8만2115표를 받아 남녀 최고 득표자가 됐다. 남자부에서는 신영석(한국전력)이 가장 많은 7만5824표를 얻으며, 전체 2위를 기록했다. 김연경은 국내 무대 복귀 후 1라운드MVP 수상을 비롯해 공격 종합, 서브 등 개인 기록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신영석도 현대캐피탈에서 한국전력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팀이 중위권으로 올라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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