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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4

[호남고속철 2단계(광주 송정~목포)] 서남해안 관광벨트 완성…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대 일제 한반도 착취·수탈에 이용 2015년 충북 오송~광주송정 운행 사업비 확보…2023년 완공 목표 고막원~임성 44.1㎞ 새 노선 설치 공사기간 단축위해 공구 나눠 진행 무안공항과 일체화 접근성 용이 광주·전남이 수도권, 영남권 등 타 지역보다 발전이 더딘 것은 미흡한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 때문이다. 정부가 대규모 국가 재정을 꾸준히 투입해 도로, 철도, 공항 등이 제대로 구축되고 그 편의성이 타 지역보다 우수해야 지역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지역 숙원이었던 다양한 SOC가 착공하거나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광주일보는 전남의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한다. 호남선이라고 하면 설움, 한, 안타까움, 이별, 슬픔 등이 생각.. 2022. 8. 15.
정부, 내년 예산 30조 삭감 예고 … 국회의원들 ‘예산 전쟁’ SOC 사업 영남 편중 우려 커져 광주·전남 지역 예산 확보 총력 정부가 내년 본예산 편성과정에 강력한 삭감을 예고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 예산전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국회의원들은 지역 예산 챙기기에 사활을 걸었고, 예산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우려 속에서 광주·전남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내년 예산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비 반영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일부 신규사업이 선택되지 않으면, 계속지원도 어려워 진다는 판단에 따라 각 지자체와 지역구 의원 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계속사업 등을 검토하는 1차 심의와 지자체 신규·주요 계속사업을 들여다보는 2차 심의를 마쳤다. 또 현재 2차 심의 보류사업, 미결·쟁.. 2022. 8. 10.
전남 내년 신규사업 국비 반영 없어 ‘초비상’ 신규 사업 70여개 발굴 했지만 긴축재정에 국비 확보 위기감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 본격화 공장 신설 등 기업유치도 어려워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남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내년 재정 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키로 하면서 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데다,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까지 본격화되면서 기업 투자 유치에도 경고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전남 SOC 예산이나 정부 예산을 챙길 국회 국토위·기재위 소속 국회의원들도 전무해 자칫 내년 국비 확보가 올해보다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내년 신규 사업 하나도 반영 안됐다”=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전남도청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내년도 추진할 70여개 신규 사.. 2022. 7. 28.
[서남권 SOC 비전이 없다] 일제강점 후 111년 … 서울~부산 중심 개발에 호남은 ‘섬’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 물류교통의 중심이 부산·울산·경남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기존의 부산항, 김해공항에 가덕도신공항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남권의 관문이자 지역경제의 핵심 SOC(기반시설)인 무안국제공항, 광양항의 위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수도권, 동남권 등에 크게 뒤쳐져 있는 기반시설의 비전을 수립하고, 정부에 요구해 관철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제강점기 이후 111년간 기반시설은 경부(서울~부산)라인을 중심으로 들어섰다. 일제가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부산과 수도인 서울을 신속하게 잇기 위해 경부선(1905년 개통)이 우리나라 SOC의 시발점이었기 때문이다. 경부선은 일제강점기인 193..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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