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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7

발로텔리 ‘해트트릭’ 전남드래곤즈 1위 탈환 K리그2 서울이랜드에 3-0 완승 안양에 1-2로 진 대전 3위 추락 전남드래곤즈가 발로텔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2021 15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발로텔리가 전반 3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0분과 40분에도 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과 함께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난 12라운드 안산전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한 전남은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앞선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1골씩 주고받으며 1점씩 나눠 가졌지만 이번에는 전남이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황기욱의 롱패스와 함께 전개된 공격.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이 발로텔리 앞으로 향했다. 발로텔리가 오른발로 침착하.. 2021. 6. 6.
‘이변 속출’ FA컵 3R… 광주, 종료 직전 동점골 허용 → 승부차기 패 광주FC가 경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 ‘두 마리 토끼’를 놓쳤다. K리그1 광주가 1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3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3-5패를 기록했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에 박승욱에게 동점골을 내준 광주는 연장 승부에도 골을 넣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 최용우가 가장 먼저 키커로 나서 골대 왼쪽을 뚫었다. 이어 광주의 베테랑 곽광선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곽광선의 발을 떠난 공이 골대 우측을 맞고 튀어나왔다. 이후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침착하게 모두 득점에 성공하면서 광주의 패배가 결정됐다. 광주는 이번 FA컵에서 로테이션을 활용해 승리와 전력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았다. 후반 7분 코너.. 2021. 4. 14.
광주 FC, 지략으로 연패 탈출할까 ‘K리그1’ 12일 강원 원정…펠리페·엄원상 속도전으로 측면 돌파 ‘꾀돌이’ 박진섭 감독 작전 기대…K리그2 전남 ‘멀티’ 김한길 영입 3연패에 빠진 광주FC가 강원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재시동을 건다. 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0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잘 달려오던 광주는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FC에 연달아 패했다. 앞선 대구전 2-4패로 광주 순위는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세 경기에서 승점을 더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대구와 경기에서는 두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적장도 인정한 투혼의 승부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펠리페가 머리와 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멀티골도 기록했다. 공수밸런스..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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