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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계약4

3년 47억원 … 최형우, 내년에도 타이거즈맨 2017년 삼성서 이적해 타율 0.342·120타점…그해 V11 이뤄 4시즌 꾸준한 성적 귀감…내년 터커-최형우-나지완 중심 타선 완성 ‘타격왕’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3년 더 뛴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3년, 총 47억원(계약금 1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7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7년 KBO리그 첫 ‘100억 사나이’로 KIA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의 두 번째 FA다. 최형우는 2002년 전주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한 뒤 첫해 4경기 출장, 2004년 2경기 출장을 끝으로 방출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에서 칼을 갈았던 최형우는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2020. 12. 15.
반전의 시즌 만들자…KIA 베테랑들이 뛴다 팀 리빌딩·성적 ‘두 토끼 잡기’ 양현종·최형우 FA 마지막 해 최고참 김주찬도 조기 합류 후배들과 자율 캠프 등 구슬땀 KIA타이거즈의 미래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베테랑들이 뛴다. KIA는 2020시즌을 왕조 재건의 원년으로 삼았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워 ‘무한 경쟁’을 통해 팀 체질을 바꾸고 미래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기회의 시즌을 맞아 새 얼굴의 등장에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베테랑들의 힘도 중요하다. 베테랑들이 책임감으로 후배들을 이끌어가며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팀 워크를 다져줘야 한다. 팀의 위기 상황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도 발휘해줘야 한다. 신구조화 속 성적까지 잡는 게 KIA 최고의 .. 2020. 2. 11.
4년 40억 … KIA, 김선빈은 잡았다 2020년 01월 14일(화) 안치홍과 내야 ‘꼬꼬마 키스톤’ 콤비로 팬들 사랑 독차지 주먹구구식 FA 협상 팬심에 상처…구멍난 내야는 숙제로 안치홍 이적 보상선수로 롯데 우완 투수 김현수 지목 ‘버티기 작전’을 벌인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31)은 잡았다. KIA가 14일 내야수 김선빈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등 총 40억원에 FA계약을 끝냈다. 지난 2008년 화순고를 졸업하고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11시즌 동안 1035경기에 출전해 3240타수 973안타(23홈런), 타율 0.300, 351타점, 502득점, 132도루를 기록했다. 야무진 타격을 앞세워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은 김선빈은 1년 후배인 안치홍(30)과 ‘꼬꼬마 키스톤’을 구성하며 팬들의.. 2020. 1. 14.
‘FA 안치홍’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2020년 01월 06일 [KIA 떠나는 프랜차이즈 스타] 성실·꾸준함 장점 내야 지킴이 10시즌 타율 0.300·100홈런·586타점 골든글러브 3회 수상·KS 2회 우승 [험준했던 FA협상] 지난해 손바닥·발목 등 잦은 부상에 성적 하락·FA 한파 겹쳐...5~6차례 만남에도 협상 지지부진 [부산갈매기 되다] 롯데 적극적 러브콜에 고심 끝 결정 ‘2+2’ 조항 실행시 4년 최대 56억원...KIA 팬들에 미안함 편지로 남겨 ‘호랑이 군단’의 프랜차이즈로 사랑을 받았던 안치홍이 광주를 떠난다. 2020시즌 안치홍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사직 그라운드에 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안치홍과 계약 기간 2년 최대 26억원(계약금 14억 2000만원, 연봉총액 5억8000만원, 옵션 총액 6억원)에 FA 계약..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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