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전시5 ‘5·18 광주정신’의 동시대성을 모색한다 5개국 6개 도시에서 1년간 ‘1980년 오월 정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난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오는 5월부터 진행하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은 국내외에서 동시 다발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광주정신’의 동시대성을 모색해 보는 기획이다. ‘메이투데이(MaytoDay)’를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획자가 참여했으며 전시 장소 역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1980년 5월의 광주와 마찬가지로 질곡의 역사를 관통해온 곳을 선정, 의미를 더한다. 1995년 창립 이래 12차례의 비엔날레를 개최하며 오늘날 동시대 예술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는 그 태동 과정에서부터 5·18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으며 여기서 파생된 ‘광주정신’을 다양한.. 2020. 4. 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