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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묘지8

문재인 전 대통령 17일 5·18묘지 참배 강기정 시장 등 함께 할 듯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오는 17일 오월영령에 참배한다. 국립5·18민주묘지는 문 전 대통령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예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예약한 날짜와 시각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이다. 이날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행하는 인원을 비롯해 추후 일정은 미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임 대통령이 임기가 끝난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중인 2017년, 2019년, 2020년 세 차례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묘지에서 오월영령을 추모했다. 2018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2021년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신 참.. 2023. 5. 10.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국립5·18민주묘지 찾아 사죄 참배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망언에 대한 사죄를 했다. 14일 국립5·18민주묘지 등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14일 오전 11시 30분께 비공개로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논란을 일으킨 발언을 한지 34일만에 찾은 김위원은 방명록에 “광주시민의 아픔과 민주 영령님들의 희생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깊히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남겼다. 이날 김위원의 참배는 비공식적으로 진행됐고, 5·18 항쟁 당시 전남도청에서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씨가 안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 11일 김위원 측이 5·18에 대해 잘 몰라서 한 발언이라고 사과를 하며 참배의 뜻.. 2023. 4. 14.
“5·18민주묘지, 추모객 친화 ‘리데파크 518’로” [민주묘지 발전 방안 용역 보고] ‘산 자·죽은 자 공유하는 공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이하 5·18묘지)가 국립묘지 승격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예고한 가운데 이곳을 ‘추모객 친화적 문화공원’으로 재조성한다는 안이 제시됐다. 보훈처 산하 5·18묘지는 지난달 30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민주묘지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서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5·18묘지를 ‘리데파크 518(Lidepark518)’로 재조성하는 안이 담겼다. 리데파크 518은 ‘The living and the dead park through 518’을 줄인 말로, 살아있는 이와 죽은 이가 공유하는 공간을 뜻한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를 통해 묘역을 .. 2023. 1. 5.
5·18민주묘지 18일 교통 제한 광주보훈청, 오전 7~11시 청옥삼거리~수곡·태량삼거리 5·18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주변 도로 통행이 통제된다. 광주지방보훈청은 “기념식 당일인 18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광주시 북구 청옥 3거리에서 5·18 묘지까지, 수곡·태령 3거리에서 국립 5·18민주묘지까지 차량통행을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정부 기념식 당일 차량 혼잡 등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사전에 5·18민주묘지 주차증을 받은 인사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광주보훈청은 이번 기념식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뒤 치러지는 행사여서 많은 참석자의 방문이 예상돼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광주보훈청 안팎..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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