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원전5 “방사성 물질 200개 중 62개 걸러내 안전?” 지역민 분노 일본 오염수 방출 결정에 광주·전남 지역사회 ‘방사능 공포’ 오염수 125만t 정화 역사상 전례 없어 불신…전남 유입 땐 치명타 환경단체·어민들 “바다가 만능 폐기물 처리장이냐” 즉각 철회 촉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원전 사고 때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키로 결정하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공포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의 한빛원전 부실 운영으로 인한 불신이 커져 있는데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와 인근 해역의 세슘·스트론튬·삼중수소 등 방사성 농도와 관련된 정보도 일본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염수 정화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2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 등 지역 탈핵·환경단체는 14일 광주시 동구 5·1.. 2021. 4. 15.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