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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곳 마땅치 않아” 낮에만 머무는 전남 관광 전남 숙박여행 소비액 2년 새 37.1% 급감 숙박시설 많지만 영세하고 동부권에 몰려 5성급 객실 이용률 ‘전국 1위’…시설 늘려야 코로나19를 겪은 지난 2년 동안 다른 지역민의 전남 숙박여행 소비액이 37%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숙박·교통 시설 확충과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스마트화 흐름에 맞춰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17일 발표된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의 공동 연구 자료 ‘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 관광산업의 현황과 발전 과제’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의 소비 금액은 지난 2020년에는 전년보다 48.6% 급감한 뒤 2021년에는 4.9% 증가하며 소폭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관광소비액이 지난 2021년.. 2023. 1. 18.
갤러리 만난 호텔, 작가들의 예술장터 시각예술프로젝트팀‘1995헤르츠’ 계림 보부상, 금수장 호텔 객실 활용 47명 작가 217점 작품 전시·판매 21~27일 밤 9시까지 ‘夜트페어’ 아트테크, NFT 아트 강연도 광주의 오래된 호텔이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젊은 기획자들의 아이디어로 객실에서는 그림 장터가 펼쳐진다. 갤러리로 변신하는 공간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금수장(錦繡莊)’이다. 옛 광주시청 맞은 편에 1981년 문을 연 금수장은 나이 지긋한 광주 사람들이라면 기억 하나 쯤 갖고 있는 곳으로, 4년전부터는 객실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광주 시각예술 프로젝트팀 ‘1995Hz(1995헤르츠)’가 주최하는 ‘2022 계림보부상:금수예술장’이 21일부터 27일까지 금수장호텔에서 열린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작가미술장터’에 선정된 프로젝.. 2022. 9. 14.
현대백화점, 광주 복합쇼핑몰 출사표…‘더현대 광주’ 추진 북구 전남방직·일신방직 부지 개발 협의 돌입 부동산 개발사 휴먼스홀딩스제1차PFV와 협력 현지 법인화 추진…호텔·극장·야구의 거리 조성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부지에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 출점을 추진한다. 현대 측은 ‘더현대 광주’를 광주 법인으로 만들 계획이다. 6일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시 북구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약 9만평) 내에 미래지향적 도심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 출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 개발 기업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와 부지 개발 협의에 돌입한 상태다. 점포 규모는 현재 논의 중에 있으나, 대형 복합쇼핑몰에 부합하는 규모로 들어서 해당 상권 내 핵심 인프라.. 2022. 7. 6.
룸서비스·늦은 체크아웃…광주 숙박업계 ‘초강수’ 오후 3시 체크아웃 ‘유어 홀리데이 인 광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광주 호텔업계가 숙박 시간을 늘리는 강수를 뒀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수속 시간을 앞당기거나 늘려 최장 6시간 더 숙박할 수 있는 ‘유어 홀리데이 인 광주’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얼리 체크인’과 오후 3시 ‘레잇 체크아웃’ 제도가 특징이다. 조식 또는 중식과 석식·룸서비스 등 2회 식사권과 사우나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사용할 수 있다. 숙박객에게는 레스토랑과 바 할인권이 제공된다. 숙박료는 2인 기준 15만5000원부터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코로나19에…유통가..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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