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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3

‘호두까기 인형’의 계절…발레 향연이 펼쳐진다 시립발레단, 21~23일 예술의전당 이원국 안무가, 태권도 접목 눈길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 피날레 쌀쌀해지는 이맘때면 공연가에 화두가 되는 작품이 있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환상적인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원작으로, 목각인형의 몸짓을 묘사한 ‘호두까기 인형’이 바로 그것.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후, 특유의 예술성을 인정받으면서 국가와 언어를 초월해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136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1일(오후 7시 30분), 22일(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23일(오후 3시) 총 3일에 걸쳐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소녀 클라라(강은혜, 홍주연, 강민지, 공유민 분)는 크리스.. 2023. 12. 1.
올해도 크리스마스엔 ‘호두까기 인형’…광주시립발레단 특별공연 12월 21일~25일 ACC예술극장2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광주시립발레단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발레단은 12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5일간 총 6회에 걸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펼친다. (21~23, 25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독일의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어우러진 전 2막의 발레 작품이다.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 속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쥐 여왕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과 과자 나라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총 2막으로 구성돼 있다. 1막.. 2022. 11. 22.
광주문예회관, 올 하반기 광주시립예술단 프로그램 공개 발레 ‘호두까기 인형’, 연극 ‘한 여름밤의 꿈’, 오페라 ‘투란도트’, 피아니스트 임윤찬 협연공연…. 올 하반기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8개 광주시립예술단체들이 다양하면서도 한층 격조 높은 공연들로 시민들과 만난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완·이하 문예회관)은 최근 광주시립예술단 2022 하반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먼저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홍석원)은 실내악 시리즈 Ⅱ‘Quartett in G minor’(31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리고 ‘현악 4중주’,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를 선보이며 특별하게 광주시향 홍석원 예술감독이 피아노 연주자로 함께 한다. 다음 공연은 전남대 개교 70주년 기념 야외콘서트다. 오는 9월 5일 전남대 5·18광장에서 진행되며 바..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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