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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10

정부, 신안 앞바다 10조원 초대형 해상풍력 사업 불허 산자부, 사업자 재무능력 미흡·전력계통 연결 어려움 이유 전남도·신안군 추진 8.2GW 해상풍력단지 1단계와는 별개 정부가 글로벌 펀드사인 블랙록이 제출한 신안군 앞바다 초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계획을 불허했다. 최근 상향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재무능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데다 전력계통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사업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1단계(3.7GW)와는 별개다. 전남도는 다만 사업자의 자기자본 비율을 15%로 상향하고, 전체 사업비의 1%에 해당하는 최소 납입자본금 기준을 신설한 지난해 8월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발전사업세부허가기준)’ 개정안이 민간사업자들에게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2024. 1. 30.
목포 신항 ‘자유무역지대’ 추진…서남권 거점 항구도시로 전남도, 해상풍력 중심항 육성 해수부·산업부와 협의 진행 중 외국투자기업 조세·임대료 감면 베스타스, 터빈공장 4000억 투자 전남도가 목포 신항만을 ‘자유무역지대’로 지정, 글로벌 해상풍력의 중심항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될 경우 관세·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은 물론 외국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임대료 감면 등의 조치도 이뤄져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포가 ‘동네 항구’를 넘어 서남권 경제를 이끄는 거점 항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세계 최대 풍력발전 터빈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의 목포 신항만 터빈 공장 건립을 계기로 신항만을 자유무역지구 및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해수부·산업부 등과 협의를 .. 2023. 8. 31.
해남군, 화원산단에 400억 해상풍력개발 투자 유치 크레도오프쇼어㈜와 투자유치 협약 해상풍력 배후단지 2028년까지 조성 해남군이 화원산단에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인 크레도오프쇼어㈜의 4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화원산단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배후단지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최근 전남도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투자설명회에는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 기업 40여 개사와 1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 대한조선㈜, 크레도오프쇼어㈜의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이 이뤄졌다. 크레도오프쇼어㈜는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로 전남에서 4.5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2023. 7. 5.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속도 전남도, 8.2GW 규모…어업인연합회·관련 단체와 상생협약 지역주민 이익 공유·수산업 공존 등 우수모델 개발 적극 협력 전남도가 신안군 해상에 8.2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신안군, 신안군어업인연합회,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와 함께 어업인 권익 증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이도명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보드레 장필립 신안부유식풍력발전협회 회장대행, 어업인단체 대표, 발전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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