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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챌린저스필드6

겨울 ↔ 봄 ‘극과 극’ 챔필 … 날씨 변덕에도 준비는 ‘착착’ KIA, 함평 오가며 실전 준비…실내에 불펜 꾸려 눈보라에도 피칭 기온 오른 주말 그라운드에서 기술훈련…다음달 초 홍백전 진행 ‘극과 극’의 날씨를 경험한 KIA 타이거즈가 실전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알래스카에 온 걸 환영한다”고 농담했던 윌리엄스 감독이 21일에는 “4월의 날씨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 주 광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고, 챔피언스필드도 눈밭이 됐다. 다행히 국내 캠프에 맞춰 불펜을 실내 공간으로 꾸려놓은 덕에 KIA는 불펜에서 투수들의 피칭과 야수들의 수비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하지만 외야에 쌓인 눈 때문에 실외 훈련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고민 끝에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이끌고 20일 인조잔디 구장이 있는 함평 챌린저스 필드로 향했다.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2021. 2. 22.
KIA 타이거즈 6일 다시 뛴다, 마무리 캠프 시작 2년 연속 ‘가을 잔치’에 실패한 KIA타이거즈가 6일부터 새 시즌을 준비한다. 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신인선수와 퓨처스 선수들이 먼저 출발선에 서고, 16일에는 휴식을 끝낸 1군 선수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한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의 마무리훈련은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퓨처스 선수와 프로 데뷔를 앞둔 2021년 신인 선수 36명이 참가한다. 함평 캠프 선수단은 챌린저스 필드 클럽하우스에서 합숙하며 체력·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휴식을 보내고 있는 1군 선수들은 16일부터 30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다. 광주 캠프 선수단은 포지션별 맞춤형 체력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함평 캠프 마무리 훈련을 시작하는 ..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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