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5 함평군 35억 들여 구입한 추사 작품 애물단지 전락 추사박물관 건립 무산 함평군·도교육청 해법찾기 난항 함평군이 35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구입한 추사 김정희 작품들이 추사박물관 조성사업이 무산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해 막대한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이들 작품들은 추사박물관 건립사업이 무산되면서 제자리를 찾지 못한채 함평군립미술관 수장고에 보관중이다. 함평군과 전남도교육청은 추사박물관이 아닌 2022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가칭 ‘전남교육박물관’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추사박물관 조성과 관련 전남도교육감, 함평군수, 이헌 서예관장은 추사 관련 작품 기증 및 기념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2016년 의회의 반발과 지역내 논란속에서도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사 작품 30점을 구.. 2020. 7. 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