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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6

대한민국 ‘우주시대’ 한 걸음 남았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첫 발사 … ‘절반의 성공’ 그쳐 700㎞ 상공에서 위성 분리 성공, 궤도 안착에는 실패 ‘우주 강국’ 염원을 담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첫 발사가 아쉽게 절반의 성공만을 거뒀다. 누리호는 21일 오후 5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1·2·3단 로켓 분리, 페어링 분리까지 진행됐으나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실용위성(중량 1t 이상)을 자력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대 국가에 드는 것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발사 1시간여 후인 오후 6시 12분께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뤄졌다”면서도 “다만 시험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 2021. 10. 2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0월 21일 첫 발사 내년 5월 19일 2차 발사 예정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첫 발사일이 10월 21일로 정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12일 ‘제20회 국가 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제출한 누리호 발사 계획서 및 발사 허가 신청서를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12일 과기부에 따르면 항우연은 지난 3월 발사계획서 및 발사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발사허가심사위원회를 거쳐 세부 내용과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해 심사한 뒤 확정했다. 1차 발사일인 10월 21일 이후 일주일 간(10월 22일∼10월 28일)은 발사 연기 등을 대비한 발사 예비 기간으로 정했다. 1차 발사에서는 1.5t 더미(시험) 위성을 탑재할 예정이..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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