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산단5 평동 3차 산단 투자유치 ‘꼼수’ 입주기업에 땅값 추가요구 하고 녹지면적까지 떠넘겨 광주시가 첫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성한 평동 3차 산업단지 분양과정에서 입주기업에게 200억원대의 땅값을 추가로 요구했다가 법적소송에 휘말린 데 이어 또다시 100억원 규모의 생태(녹지)면적까지 떠넘기는 ‘꼼수’를 부려 논란이다. 기업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지원은커녕 수억원에 이르는 추가 땅값에다 녹지 등 생태면적까지 확보해야만 공장을 지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전국 산업단지 중 입주기업에게 대규모 생태면적 조성 부담을 떠넘기는 곳은 없었다. 행정기관에 사기를 당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동 3차 산단 입주 기업대표 20여명은 22일 평동 3차 산단 내에서 긴급 총회를 갖고 평동 3차 산단을 조성한 광주시와 (주)한양이.. 2020. 4. 2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