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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홈런5

터커 8호포…KIA는 또 연패 두산과의 홈경기서 2-8 패배 ‘호랑이 군단’이 두산과의 홈 2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8졌다. 2회초 터커의 솔로포가 터졌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전날 1-3패배에 이어 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3연승을 달렸던 윤중현이 5이닝 3실점의 패전투수가 됐다. 윤중현이 1회 선두타자 정수민을 우전 안타로 내보냈지만 페르난데스를 직선타로 처리한 뒤 박건우와 김재환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2회에는 1사에서 박계범에게 중전안타는 맞았지만, 허경민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2루로 송구했다. 공을 잡은 2루수 김선빈이 1루로 송구하면서 병살플레이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2회말 공격에서는 KIA가 선취점을 기록.. 2021. 9. 24.
‘9전 10기’ 김유신 드디어 웃었다 … 5이닝 1실점 프로 ‘첫 승’ 터커·박찬호 ‘홈런포’로 KIA 7-3 승리 ‘천적’ 두산 상대로 위닝 시리즈 3연승 “오늘은 마음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김유신이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벗어 던졌다. 김유신은 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7-3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는 2년 연속 3승 13패의 절대적 열세를 기록한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3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8년 KIA 유니폼을 입은 김유신은 연패에서 벗어나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앞서 김유신이 올 시즌 선발로 나온 9경기에서 팀은 모두 패배를 기록했었다. 김유신은 ‘9전 10기’ 끝에 승리투수의 기쁨을 누렸다. 터커가 2군에서 복귀 후 첫 홈런을 기록했고, 박찬호도 .. 2021. 7. 4.
터커 연타석 홈런에도 마운드 ‘흔들’…두산·주말 징크스 탈출 실패 브룩스 5이닝 5실점 박준표 2실점 패전 빛바랜 터커의 2홈런 4타점, 5-11 패배 터커의 연타석 홈런에도 ‘호랑이 군단’이 징스크를 깨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5-11패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상대전적 3승 13패로 부진했던 두산과의 승부, 올 시즌 주말 경기 9전 전패 중인 KIA의 ‘두산’, ‘주말’ 징크스 탈출 도전은 마운드 난조로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5일 사직 롯데전에서 외야수로 복귀한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가 시즌 마수걸이포에 이어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책임졌지만 선발 브룩스가 5이닝 5실점으로 매서움이 떨어졌고, 박준표가 다시 또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승리를 내줬다. 전날 경기 개시를 앞두고 미.. 2021. 5. 8.
불 밝혀진 챔피언스필드, KIA 첫 야간 경기 18일 오후 6시 홍백전 진행 터커 솔로포 등 3타점 활약 챔피언스필드에 봄을 밝히는 불이 켜졌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11차전을 치렀다. 양현종과 임기영이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는 오후 6시 시작됐다. 홍백전 첫 야간경기다. 앞서 KIA는 지난 3월 26일 야간 훈련 뒤 3월 27일과 29일 야간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앞서 3월 24일 미열 증상자가 나오면서 훈련을 중단했고, 커디션 조절차원에서 나흘간의 휴식을 취하는 등 스케줄을 변경했었다. 이후 개막이 연기되는 등 2020시즌 윤곽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간 연습경기를 이어왔다. 지난 2월 21일 미국 플로리다 캠프에서 한 차례 야간 경기를 치렀던 KIA는 홍백전에서 다시 조명탑을 밝..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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