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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마이삭4

역대급 장마·1월 기온·태풍 … ‘이상기후’로 2020년 재산 피해 1조 2585억원 연평균 피해액 3배, 인명 피해 14명 → 46명 산사태 6175건 발생, 1976년 이후 역대 3번째 2020년 이상기후로 인한 재산피해가 1조 25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연평균 피해액의 3배에 이르는 수치다. 기상청(청장 박광석)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총 24개 기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해 발생한 우리나라 이상기후 현황과 사회적 영향을 담은 ‘2020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2020년에 발생한 ▲장마(집중호우) ▲이상기온 ▲태풍 등의 이상기후 발생 원인과 농업, 해양수산, 산림, 환경(기상), 건강, 국토교통, 산업·에너지, 재난안전 총 8개 분야의 피해 현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가장 긴 장마기간과 8~9월.. 2021. 1. 30.
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광주·전남에 3일 새벽께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한 비·바람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에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전남 해안가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 기록적인 피해를 입힌 ‘매미’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거문도·초도와 서해남부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2일 오후 3시께 중심기압 945h㎩, 중심최대풍속 45㎧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1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날 밤 9시께 서귀포 동쪽 약 150㎞ .. 2020. 9. 2.
광주·전남 오늘밤부터 태풍 영향권…강풍·최고 300㎜ 비 북상중인 제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20㎞ 해상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시속 16㎞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5hPa, 중심최대 풍속은 시속 176㎞(초속 49m)다. 기상청은 ‘마이삭’ 북상에 따라 광주·전남내륙과 해상에 태풍 예비 특보를 발효했다. 이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해 2일 저녁 제주도 동쪽해상을 경유한 후 3일 새벽 경상해안 부근을 지나 아침에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2일 밤 11시 완도, 3일 새벽 1시 광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삭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는 3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 2020. 9. 2.
폭염·소나기·태풍 ‘복병’ 예측불허 일정에 컨디션 관리 ‘난항’ 믿을 수 없는 날씨, 힘겨운 일정이다. KIA 타이거즈의 순위 싸움에 복병이 생겼다. 바로 예측불허 날씨다. 지난 18일부터 프로야구는 2연전 일정을 시작했다. 무더위 속 이동거리와 시간이 늘어나면서 KIA의 피로도가 쌓였다. 여기에 날씨까지 KIA의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29일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이 ‘언빌리버블’을 외쳤다. 날씨에 대한 질문에 “믿을 수 없다”며 윌리엄스 감독이 웃음을 보였다. 이날 KIA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진 비에 훈련을 다 소화하지는 못했다. 깜짝 폭우에 ‘언빌리버블’을 이야기한 윌리엄스 감독은 “태풍이 언제 오는지 아느냐? 우리 부산 갈 때 맞춰서 온다. 더블헤더할 때..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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