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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7

수학 1등급 대부분 이과생…정시 ‘이과 침공’ 변수 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차 11점…과목 유불리 심화 우려 ‘문과’ 학생들의 대학 정시지원에서 ‘이과’ 수험생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1∼3등급 받을 받은 수험생 대부분이 이과생들이어서 이른바 교차지원으로 인한 ‘문과침공’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3198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9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했다. 통합수능 1년차였던 2022학년에는 수학 1등급 가운데 미적분·기하 응시자 비율이 86.0%, 지난해에는 81.4%였는데 올해는 사실상 1등급을 이들이 점령했다는 게 종로학원의 .. 2023. 12. 11.
전문가들의 수능 과목별 분석 국어, 전 영역 EBS 교재 연계 변별력 높여 영어, 종합적 사고력 문제 등 다소 까다로워 수학, 6·9월 모평과 비슷…다양한 난도 출제 킬러문항이 사라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어영역 EBS 평가단과 입시전문가들은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의 경우 소위 ‘킬러문항’이 배제됐으나 EBS 수능교재를 상당히 밀도 있게 연계하고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이나 개념을 바탕으로 문항을 설계해 변별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 변별력 높은 문항이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전 영역에 걸쳐 출제됐다. 지문과 ‘보기’의 정보를 토대로 풀어야 하는 독서 10번 문항, 담화 내용이 .. 2023. 11. 17.
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높았다 2024 수능, 국어·수학 영역 까다롭고 영어는 9월 모평과 비슷 사고력 측정에 체감 난도 상승 …정시에 강한 재수생 강세 예상 ‘킬러문항’이 배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 영역이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수능 도입 이래 처음으로 공정수능 출제점검위원회를 운영해 킬러문항을 걸러냈으나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난도가 높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사고력을 측정하는 변별력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는 것이다. EBS평가단과 입시전문가들은 16일 치러진 수능에서 “국어·수학 영역의 경우 킬러문항이 사라졌으나 문항자체의 난도가 오른 탓에 수험생들에게 결코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BS평가단은 국어영역에 대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 2023. 11. 16.
2주 남은 수능…기출 문제·EBS 연계 교재로 마무리 학습을 ‘킬러문항’ 배제 방심은 금물…적정 난이도 문항 출제 예상 “EBS 연계율 50%…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유지·건강관리” 광주교육청,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 16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어떤 학습 전략을 펴야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이 배제되지만 변별력을 확보하는 적정 난이도 문항의 출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라고 입을 모았다. 광주시교육청은 1일 공개한 수능 대비 2주전 마무리 학습 전략에서 “최근 수능 기출 문제를 최종 점검하고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마무리 학습을 해야한다”면서 “올해 수능은 EBS 연계 교재 학습이 중요해진 만큼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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