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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증상4

코로나19, 고령자에겐 여전히 위험 광주·전남 확진자 수 7주만에 감소 60세 이상 위중증 ·사망자 급증세 고위험군 주의·관찰, 집단발생 대응 광주·전남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사망자·위중증 환자수 모두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역 전문가들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등급 하향 예고함에 따라 고령층 등 고위험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보호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 2주(8월 6일∼12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34만9279명으로 직전주보다 0.8% 증가했다. 증가율이 23.7%까지 치솟았던 7월 4주, 10.4%였던 8월 1주와 비교했을 때 증가 폭은 둔화했지만,.. 2023. 8. 17.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4만명대 후반 독감도 유행…마스크 다시 써야 하나 광주 1059명·전남 1296명 방역정책 완화와 역대급 폭우를 동반한 장마시즌 장기화 등으로 실내 생활시간이 길어지면서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초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방역 조치를 한차례 더 완화할 예정이어서 시민들 사이에선 ‘한여름에 마스크를 다시 써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난 18∼24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4만 1995명→ 4만 7029명→ 4만 861명→ 4만 904명→ 4만 2500명→ 4만 1590명→ 1만 6784명이었다. 일 평균 3만 8809명으로, 직전 1주일간(2만 7955.. 2023. 7. 25.
증상 있을 땐 즉시 검사 받아야 감염 확산 방지 광주시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 완화로 유증상자의 진단 검사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 신속한 검사를 당부하고 나섰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2∼3월 확진자 397명 가운데 178명(44.8%)은 유증상자였다. 무증상의 경우 의도치 않은 감염 확산을 막는 데 한계가 있지만, 유증상자는 검사만 곧바로 받는다면 추가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은 강조했다. 광주에서 2월 발생한 보험사 콜센터(114명), 명절 가족 모임(23명) 등 집단 감염도 유증상자가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전국적으로도 유증상자의 주점·피트니스센터 등 방문, 교회 예배나 소모임 참석, 출근 등으로 확진자가 불어나는 현상이 뚜렷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의 23%가 유증상자의 일상생활에 따른 집단 감염.. 2021. 4. 11.
“설마, 단순 감기겠지” 안일함 버려야 광주시가 미각·후각기능 저하, 발열, 인후통 등 조그마한 이상 증상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코로나19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나섰다. “설마, 단순 감기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이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코로나19 감염으로 내몰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광주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일행 6명 중 5명이 최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결과, 이들 중 코로나19증상이 있는데도, ‘단순 감기겠지’라고 생각해 식사 모임에 참석한 사례가 확인됐다. 모임 참석자들은 결국 지난달 27일 1명, 28일 1명에 이어 지난 1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식사모임 후 10일이 지나서야 첫 증상이 나타났고, 방역 당국도 역학조사를 하느라 애를 먹었다. 이들 일행은 식..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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