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경제5 코로나 대출 70% 도소매·음식숙박업 집중 ■광주신보 특례보증 신청 8000명 분석 해보니 업력 5년 이상 38%, 40대 신청 33% 가장 많아 자영업자가 대부분…만기 내 상환 미지수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광주지역 대출신청 대부분이 자영업자가 몰린 도소매·음식숙박업·서비스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허리’라 불리는 40대 대출신청이 가장 많았고 업력 5년이 넘는 자영업자 신청도 최다를 나타내 코로나19발(發) 자금 위기를 실감케 했다. 1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에 따르면 지난 2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 48일 동안 광주지역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신청 건수는 전국(14만502건)의 6.7%에 달하는 9388건으로 집계됐다. 신청 금액은 4415억원으로, 전국(5조3000억)의 8.3% 정도다. 이 중.. 2020. 4. 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