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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3

1년이나 지났는데…코로나 방역 당국 여전히 ‘우왕좌왕’ 교회발 코로나 확산 … 광주시 북구 임시선별진료소 가보니 “내내 같이 있었는데 아이들만 검사하나” 학부모 항의에 “학부모 명단 받으려면 오래 걸려…보건소 진료 받아라” 방역 사각지대 없게 촘촘한 선제적 방역매뉴얼 있어야 “주말 내내 아이들과 같이 먹고 자면서 생활 했는데, 아이들만 검사하는 방역지침이 말이 됩니까?”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일선 방역 현장의 혼란은 여전했다. 24일 오전 10시30분께, 광주시 북구 신용동 A어린이집·유치원 놀이터에 세워진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앞은 방역당국과 학부모들의 말싸움, 아이들의 울음소리로 난리법석이었다. 이 어린이집 원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세워졌다.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뒷편의 북구 빛내리교회 목회.. 2021. 1. 25.
전파력·치명률↑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 방역 ‘핵심’ 영국 존슨 총리 “변종, 치명률 상승과도 관련” 23일 국내 신규확진자 403명 추가, 9명 사망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만에 4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변이’가 방역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3명으로 전날 346명에서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4692명이다. 전날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297명이다. 403명의 국내 발생 확진자 중에 수도권이 244명으로 60.5%를 차지했다.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에서 총 25명, 강남구 사우나에서 누적해서 총 21명이 확진됐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천안시 우체국과 관련해서 총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효정요양병.. 2021. 1. 23.
헷갈리는 코로나 방역기준…업주들 불만 표출·시민은 불안 고위험시설 방문판매업소는 집합 ‘금지’· 클럽은 집합 ‘제한’ 검체 채취 기준 놓고도 혼선 잇따라…일관된 원칙 적용해야 “고깃집엔 사람이 넘쳐 나는데 왜 우리(감성주점)만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점검받고 손님들 귀찮게 해야 합니까. 기준이 뭡니까”, “같은 고위험시설인데도, 왜 클럽은 집합 ‘제한’이고 방문판매홍보관은 집합 ‘금지’입니까”, “왜 수영장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인데 위험시설에서 제외합니까” 광주시가 방역지침을 마련하면서 원칙과 기준이 맞지 않아 지역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위험시설로 지정해놓고도 모임을 금지하는 곳과 이용을 제한하는 곳이 다른가 하면, 아예 위험시설에서 제외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감성주점 운영자 A씨는 “코로나..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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