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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3

차원이 달랐던 ‘최강’ 브라질…한국, 카타르 월드컵 ‘마무리’ 비니시우스·네이마르·히샤를리송·피케타 골, 1-4패 ‘캡틴’ 손흥민 4경기 풀타임 투혼에도 ‘높은 벽’ 실감 이강인의 ‘재발견’…백승호 월드컵 데뷔전서 득점 ‘세계 1위’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패배를 기록했다. ‘벤투호’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 예선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극적으로 목표했던 16강에는 성공했지만, 최강 ‘삼바군단’에 막혀 카타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조별리그 혈투로 인한 체력 저하 속 브라질과의 격차를 확인할 수 있던 ‘쓴 패배’. 경기 시작 7분 만에 한국의 실점이 기록됐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하피냐(FC바르셀로나)가 대각선으로 찔러준.. 2022. 12. 6.
광주대 축구부 “조규성! 조규성!…포기하지 않은 선배 자랑스럽다” ‘가나전 멀티골’ 광주대 출신 조규성 후배들 응원 열기 이승원 축구부 감독 “배짱 좋고 성실한 제자 목표 이뤄 기뻐” 3학년 때 프로 입단 후에도 장학금 기부 등 모교 사랑 실천 국내외 ‘조규성 열풍’ SNS 팔로워 2만→130만으로 ‘껑충’ “조규성, 왔다! 왔다! 조규성 선배님 화이팅!”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가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예선 경기가 열린 지난 28일, 광주 시민들은 하나같이 조규성의 발 끝에 시선을 고정했다. 광주대학교 출신으로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서 풀타임 출전하는 조규성의 활약을 보기 위해서다. 기대에 부응하듯 멀티골을 뽑아내며 위용을 드러낸 조규성은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날 조규성의 모교인 광주대에서는 누구보다 뜨거운 응원 목소리가 쏟아졌다. 광.. 2022. 11. 29.
광주대 출신 ‘K리그 득점왕’ 조규성, 월드컵 새역사…16강은 ‘빨간불’ 한국 월드컵 본선 ‘한 경기 첫 멀티골’ 장식, 팀은 2-3패 포르투갈전 무조건 승리하고 다른 경기까지 지켜봐야 광주대 출신의 ‘K리그 득점왕’ 조규성(전북)이 월드컵 역사상 한국의 첫 멀티골 주인공이 됐지만, 웃지는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3패를 기록했다. 조규성이 연달아 골을 넣으면서 ‘한 경기 첫 멀티골’이라는 한국 월드컵 새 역사를 장식했지만, 한국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16강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난적’ 우루과이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이날 공격 진영에 변화를 줬다. 최전방에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대신해 우루과이전에..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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