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킨4

‘월드컵 집관족’ 증가에 유통가 함박 웃음 광주 이마트 3곳 24~28일 치킨 매출 224.9% 증가 마트·편의점, 맥주·마른안주 등 할인·‘1+1’ 증정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8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경기에서 아쉽게 졌지만,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 ‘집관족’을 등에 업은 유통가는 모처럼 웃었다. 29일 광주지역 이마트 3개 점포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이들 매장의 치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9% 뛰었다. 대형마트 치킨 매출이 크게 뛴 건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 먹거리를 즐기며 축구 경기를 보는 ‘집관족’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튀김 매출은 1년 전보다 112.9% 증가했고, 포장 초밥 매출은 28.4% 증가.. 2022. 11. 30.
6000원대 치킨에 1시간 줄선다…‘치킨런’ 해보니 이들 대부분은 한 마리에 6000원대에 내놓은 프라이드 치킨을 사려고 대기 중이었다. 이날 영업 직전까지 늘어선 대기 인원은 족히 60명이 넘었다. 홈플러스가 한 회당 내놓는 치킨은 20마리이지만,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이른바 ‘포켓몬빵’을 사려는 인파와 뒤섞여 점포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10시 주 출입구 철문이 열리자 대기 행렬은 한꺼번에 식품 매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오전 준비된 치킨 20마리는 개장 직후 3분이 지나기도 전에 동이 났다. 치킨 2마리를 구매한 김양숙(65·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씨 부부는 “4인 가구가 먹을 양으로는 한 마리로는 부족해서 부부가 함께 나왔다”며 “배달 치킨이 워낙 비싼 탓에 저렴한 치킨 맛을 보려고 아침 일찍 나섰다”고 말했다. 홈플러스가 지난 6월 말 프.. 2022. 8. 22.
여름 성수기, 광고시장이 뜨거워진다 7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광고시장 열기도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휴가철인 만큼 치킨과 배달업종 등 음식 숙박 업종에 광고비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사장 이백만)는 2일 2022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2.0라고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7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7월 KAI 종합지수는 102... 2022. 7. 3.
코로나19로 닭고기 소비 증가 … 연간 16㎏·가구 71% ‘주 1회 이상’ 배달 소비 11.5% 증가, 인터넷 구매 4.6% → 24% 코로나19가 닭고기 소비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전체 닭고기 소비량이 약 3.6%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지 않고 배달로 소비한 비율은 11.5%나 늘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69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1인당 닭고기 연간 소비량이 2017년보다 1.2kg 늘어난 15.76kg로 집계됐다. 10가구 중 7가구는 주 1회 닭고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가정 내 소비를 하는 600명과 가정 외 소비(외식)를 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닭고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가구는 전체의 약 70.8%에 이르렀다. 이는 2017년보다 5.6%, 2014년.. 2020. 10.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