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5 추석때 이것만 알면 원산지 속을 일 없어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전남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2주 가량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식별방법을 17일 공개했다. 소비자 식별방법은 농관원 누리집(na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도라지, 고사리, 곶감 등의 원산지를 한눈에 구분하도록 각 품목의 외형과 특징 정보를 담았다. 깐도라지는 길이가 짧고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가 남은 국산과 달리 중국산은 길이와 크기가 다양하고 껍질이 잘 벗겨져 깨끗한 편이다. 깨물었을 때 국산은 쓴맛이 거의 없고 중국산은 질긴 느낌과 쓴맛이 강하다. 고사리는 줄기 아래 단면이 불규칙하게 잘리고 먹을 때 줄기가 연하게 느껴지는 특징이 국산이다. 중국산은 줄기 아랫부분이 칼로 잘려 단면이 매끈하며 식감이 질기다. 곶감은 국산은.. 2020. 9. 2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