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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4

추석 연휴 코로나 확진자 200명 넘게 쏟아졌다 5일간 광주 163명·전남 54명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 우려 광주·전남에서 추석 연휴 동안 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추석발’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잠복기 등을 감안하면, 다음 주가 추가 확산 여부를 결정 짓는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4751명을 기록했다. 동구 소재 목욕장 관련 4명을 비롯한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3명, 제조업 관련 1명, 기획진자 관련 8명, 타 시도 관련 2명, 유증상 검사 8명 등이다. 광주에선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22명을 시작으로, 19일 35명, 20일 40명, 21일 40명 .. 2021. 9. 22.
“송정역·터미널·공항에 선별진료소 설치해야” 코로나 심각 수도권 방문자들 폭염 탓에 진단검사 외면 광주 주요 관문 내에 설치 검사편의·홍보 두 토끼 잡아야 수도권발 코로나19가 휴가시즌 등을 맞아 광주·전남까지 덮칠 조짐을 보이면서, 하루 평균 5만여 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광주광천버스터미널과 송정역·광주공항 등 주요 관문을 선제 방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극히 일부 감염자만 선별할 수 있는 기초장비인 발열감지기만 설치된 상태로, 냉방시설을 갖춘 터미널 등 주요 관문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홍보하는 기능까지 겸비해야 한다는 게 방역전문가들의 주장이다. 광주시는 인력난 등으로 선별진료소 추가 배치는 어렵기 때문에 수도권 방문자에 대해선 진단검사를 권고하는 등 선제대응하고 있다는.. 2021. 7. 16.
코로나 심상찮다 … 수도권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광주 10일 주말에도 23명 확진 공공기관·학원·학교 감염 확산 선별진료소 밤 10시까지 운영 광주에서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세가 심상치 않다. 7월 들어 타지역 관련 감염자가 수두룩하다. 특히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에도 일일 확진자수가 역대급을 기록하고, 공공기관과 학원, 학교, 요양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심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수도권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권고하는 등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지만, 휴가시즌까지 겹치면서 ‘지역사회 4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규 발생자 7명을 포함해 이달 들어(7월 1~11일)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다. 이 가운데 타지역발 .. 2021. 7. 11.
광주 서구 중앙병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병원 종사자 등 하루 12명 확진 시의사회 간호사회, 사과 담화문 소강세에 있던 광주에서 또다시 의료기관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광주에선 시민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질만 하면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의료인의 부주의 등으로 의료기관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급기야 광주시 의사회·간호사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한다며 사과 담화문까지 발표했지만, 의료인 방역의식 개선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 의문이다. 타지역 대비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전남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는 모양새여서 지역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10명으로 늘었다. 2명은 효정요양병원 관련이며..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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