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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휴대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까 10년만…선택약정 할인제도는 유지 지원금 공시·추가지원금 상한 폐지 정부가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제한하는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10년만에 폐지수순을 밟는다. 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사업자 간 보조금 경쟁이 위축되면서 이용자가 단말기를 더 저렴하게 살 기회가 제한됐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생활 규제 개혁’에서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와 유통망 추가지원금 상한을 폐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이통사는 단말기 공시지원금의 최대 15%를 추가로 지원했으나, 단통법 폐지로 상한선이 없어지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휴대전화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다만 단통법을 폐지하더라도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그대.. 2024. 1. 24.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청년작가 전시 지원' 공모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 하정웅미술관은 매년 지역 청년 작가를 발굴해 청년작가전을 열고 있다. 올해도 성장 가능성있는 광주지역 청년 작가를 선정해 전시 지원을 한다. 전시 작품은 오는 11월 4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예정)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판화, 미디어아트 등 미술 분야이이며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 모집 대상은 2023년 8월 18일 기준, 만 45세 미만의 광주 청년 미술인으로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서 미술 분야를 전공해 졸업했거나, 미술전공자로 주소가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자는 신청서와 심사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하정웅미술관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 2023. 8. 27.
순천시 상병수당 시범도입 1년 만에 7억원 지급 1065명 7억700만원 순천시가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1년 만에 1065명의 근로자에게 7억7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1111건이 접수됐다. 이중 1065건을 지급해 실지급률이 95.8%에 이른다. 평균 14.7일에 총 7억721만8980원, 평균 66만4055원이 근로자에게 지급됐다.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사람은 연향동에 거주하며, 건설업에 종사하는 50대 김 모 씨로 근골격계 관련 질환으로 90일간 입원했으며, 415만6200원을 지원받았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65.. 2023. 7. 9.
한끼 해결도 힘든 결식아동 급식비 고물가에 아이들 갈 곳은 편의점 뿐 광주·전남 대상 학생 4만 3000명 7000원으로 먹을 만한 게 없어 햄버거·컵라면 등으로 한끼 때워 서울 작년 9000원 등과 대조적 국비 지원으로 단가 현실화해야 광주시 북구에 사는 초등학생 김모(12)군은 요즘 하루 한 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모친과 단둘이 사는 김군은 어머니가 일터에 나가고 나면 주로 점심에 편의점을 찾는다. 7000원 한도 범위에서 편의점 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나머지로 우유 등을 구입한다. 비용은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광주시 아이 꿈나무 카드(일명 급식카드)’로 결제한다. 김군은 “식당이나 분식점에서 한 끼에 7000원까지 쓸 수 있는 카드”라며 “이 돈으로 먹을 데가 마땅치 않아 주로 편의점에서 점심을 ..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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