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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3

광주, 코로나19 확산세 꺾였다 확진자 이틀 연속 하루 한 명 발생 고위험시설 노인 등 2만9천명 검사 전원 음성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고위험 시설에 입소한 노인 등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지역발생이 11명에 머무르는 등 23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0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2차 유행 이후 지난 13일 한 명, 14일 한명 등 이틀 연속으로 하루 한 명씩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오후 6시 현재까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4일 신규 확진 판정을 받.. 2020. 7. 15.
광주 코로나19 급속 확산 … 방역 ‘3단계’ 격상 검토 9일 간 77명 확진 지역 내 집단 감염 75명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9일 동안 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6일부터 방역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광주지역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대전 방문판매 업체 등과 연관되는 등 감염경로가 모두 확인됐다는 점이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 발생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염경로 확인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방역당국은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감염원이 모두 확인되고 통제권내로 들어온 만큼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2020. 7. 5.
코로나, 호남선 타고 남하 … 방역 시스템 강화해야 광주 북구 20대 확진 …207명 접촉 부모 등 73명 일단 음성 수도권 거주자 광주·전남 방문·여행 활발 지역 내 확산 우려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수도권과 대전·충남권, 전북을 거쳐 광주에 상륙하는 등 남하하는 듯한 조짐을 보이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방역전문가들은 “대구 집단 발생 후 이른바 경부선을 타고 서울 등 수도권으로 북상했던 코로나19가 이번엔 호남선을 타고 확산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이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시즌을 전후한 전국 확산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그동안 고향집 방문과 나들이를 자제했던 수도권 거주 자녀 등이 부모·친척집 방문과 여행을 겸해 코로나19 안심지역으로 꼽혀온 광주·전남 방문길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되는 대목이..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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