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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올해도 프로그램 ‘풍성’ 과학스쿨·밤하늘 관측대장 등 다채 ‘천체투영관’ 새단장 이달 문 열어 국립광주과학관이 2023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과학관은 먼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18일 올해 첫 ‘과학스쿨’ 프로그램을 연다. 강연은 이날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과학기술이 틔워주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과학스쿨은 송은성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송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예술공학,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대한 설명과 과학기술과 음악의 융합 등에 대해 설명한다. 송 교수는 서강대 예술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음향기술, 소음제어 및 음질설계, 미디어 아트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과학스쿨 정원은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 2023. 1. 17.
GIST, 미 FDA 승인 약물서 ‘근감소증’ 치료 효과 발굴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이 노화 근골격계 질환인 ‘근감소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약물을 발굴했다. 28일 지스트에 따르면 생명과학부 다런 윌리엄스(Darren Williams) 교수 연구팀이 기존 FDA 승인을 받은 약물들을 검토해 근섬유 위축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진 약물로서 ‘말로틸레이트’를 선별하는 데 성공했다. 말로틸레이트는 기존 간경화 및 간 손상 치료제로 사용됐던 약물이다. 연구팀은 이 약물이 골격근 위축 과정 중 증가하는 ‘5-리폭시게네이즈’라는 체내 효소의 활성을 떨어뜨리고 이를 통해 근육세포 내 염증 매개 인자인 ‘LT B4’(류코트리엔 B4)의 농도를 낮추는 것을 밝혀냈다. 이를 바탕으로 근육 손실에 핵심적인 조절을 하는 물질(전사 인자·transc.. 2022. 11. 29.
총장 사퇴 번복 논란…흔들리는 ‘지스트’ 거액 연구수당 싸고 노조와 갈등 … ‘김기선 총장 사의’ 진실 공방 연구인력과 행정직 직원 간 파트너십 부재로 생긴 괴리감도 원인 지역 과학 인재 양성과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광주의 3대 특화분야 융합연구를 추진해야 할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격랑에 휩싸였다. 총장 재임기간 거액의 연구수당 수임 논란으로 인한 노조와의 갈등으로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한 김기선 지스트 총장이 하루 만에 사의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지스트와 지스트 노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19일 학내 실무진 등에게 명확한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사의표명 관련 보도자료 배포 경위를 놓고도 작성처인 기획처는 김 총장이 사의표명을 확인했다는 주장이지만 당사자는 보도자료에 .. 2021. 3. 21.
“광주産 항 바이러스제로 ‘방역 한국’이끌어야죠” [최근 문 연 광주과기원 항바이러스 연구센터 박성규 센터장] 지스트 내 전문협의체 결성…방호·진단기술 등 5개 분야 융·복합 연구 연구 인력 최대 150명…코로나19 치료 물질 등 바이러스 대비 체계 수립 코로나19를 비롯해 감염질환을 유발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해결책을 제시해 줄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항바이러스 연구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박성규(46·지스트 생명과학부 교수) 센터장은 “효율적인 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지스트 내 바이러스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전문협의체를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약재 개발, 마스크 소재 연구, 진단키트 개발 등 연구는 지스트 내에서 계속돼 왔지만, 개별적으로 진행돼 한계가 있었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융·복합적인 연구를 진행하고자 설립됐습니다...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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