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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6

광주·전남 대학 수시·정시 정원 3000명 못 채웠다 추가모집 상위 50개 대학 중 지방권 49곳…광주·전남 7개 대학 포함 정원 40% 못채운 곳도…학령인구 감소 매년 추가모집 30%씩 늘어 광주·전남 지역대학이 2023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을 통해서도 채우지 못한 정원이 3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집계한 2023학년도 전국 17개 시·도별 대학 추가모집 최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80개 대학에서 1만7439명을 추가모집했다. 추가모집 대학 수는 전년(157개) 대비 23개 늘었고 인원은 지난해(1만7959명)보다 520명 줄었다. 신입생 정원이 다소 줄어든 영향이다. 광주·전남지역 추가 모집 대학은 각각 9개교였으며 인원은 광주(1554명)와 전남(1475명)을 통틀어 모두 3029명에 달했다. 광.. 2023. 2. 22.
광주 7개 대학 27개 학과 사라졌다 시민단체 “지방대만 희생하는 정부 지원 정책 개선해야” 최근 5년간 광주지역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을 뽑지 못해 폐과하는 학과도 상당수여서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방대의 현실을 반영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16일 정보공개 청구와 공익제보 등을 통해 파악한 광주 관내 7개 대학 폐과 현황과 교원 인사처리 방안을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송원대 6개 학과, 조선대·호남대 5개 학과, 남부대 4개 학과, 광주대 3개 학과, 전남대·광주여대 2개 학과 등이 사라졌다. 폐과된 주요 학과는 에너지자원공학, 미술학, 대체의학, 기계자동차공학 등이었다. 폐과 대상 교원은 총 97명으로, 송원대가 26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대 16.. 2023. 1. 17.
지방대 위기 현실로…전남 2개 대 4개 과 지원자 ‘0명’ 비수도권 대학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신입생 ‘충원난’ 전국 14곳 26개 학과 모두 지방대…국립대도 ‘경고등’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일반전형 정원 내 기준)에서 전남지역 2개 대학의 4개 학과에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방대학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수도권 대학에서는 지원자 ‘0명’ 학과가 없었다. 종로학원은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을 공개한 전국 208개 대학을 분석(예체능·종교관련 대학 제외)한 결과,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는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 ‘0명’ 학과는 인문계열에서 16개(61.5%), 자연계열에서 10개 등 모두 26개였다. ‘지원자 0명’ 학과는 20.. 2023. 1. 11.
신입생이 없다…지방대의 ‘눈물’ 전남대·조선대 제외한 광주·전남지역 대학들 미달 사태 심화 추가 모집에 사활 … 지방대 육성 대책 없으면 존립 기반 상실 ‘벚꽃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대학가 속설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남대는 모두 1350명 모집에 5631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3.92대 1)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다. 캠퍼스별로는 광주캠퍼스가 4.96대 1(지난해 4.6대 1), 여수캠퍼스는 2.58대 1(지난해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선대는 총 1387명 모집에 4708명이 지원해 3.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2.95대1보다 올랐다. 지난해 미달 ..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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