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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자연치아 최대한 사용…유지 불가능할 경우 임플란트해야 - 황호길 조선대치과병원 교수 치과를 찾는 환자 중 90세보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을 종종 보면서 인간의 평균 수명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치아관리가 더욱 절실하다.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삶(Birth)과 죽음(Death)의 사이에서 우리가 선택(Choice)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치과치료도 어떤 치과의사는 치아를 빼서 임플란트를 하자고 하고, 다른 치과의사는 자신의 치아를 살려서 사용하자고 하니 도무지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난감하다. 오랫동안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와 자신의 치아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의 치료 경험담을 제시하고, 장단점을 비교해 과연 ‘임플란트가 득인가, 독인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득이 되는 임플란트=치아.. 2022. 5. 2.
임플란트,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이원표 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과장 심한 충치나 풍치 등에 의해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 시술은 시간이 갈수록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GMI(Global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치과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미화 39억 달러로, 2025년까지 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 5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연령 하향과 65세 이상에 대한 본인 부담률 축소(2018년 7월 기준 50%→30%)로 꾸준히 성장해, 2019년 기준 1만 명당 임플란트 식립률이 600명 수준으로 세계에서 압도적 1위인 상태이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 또한 많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를 심고 발생한 부.. 2021. 11. 11.
치아교정, 예뻐지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박 정 회 닥터박플란트치과 원장 40년을 공기업에서 일하시다 작년에 정년 퇴임하신 외삼촌이 올 초 치과에 오셨다. 늦게나마 퇴임을 축하드리고 무슨 일로 치과에 오셨는지 여쭈었다. “평생을 콤플렉스로 안고 살았는데 이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시며 벌어진 윗 앞니 사이를 가리키셨다. 어렸을 때부터 보아 왔고 익숙해서인지 치과의사로서 17년째 진료하고 있는 필자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삼촌은 그동안 그게 신경 쓰여서 크게 웃지도 못하고 긴 세월 입을 가리며 사셨다면서, 지금이라도 공간을 없애고 가지런한 이를 갖고 싶다고 하신 것이다. 죄송한 마음을 뒤로 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정중치’(Mesiodens)라고 부르는 정 중앙에 위치한 작은 과잉치가 있어서 두 개의 중절치(가장 큰 앞니)가 붙.. 2020. 11. 19.
중장년·노인도 교정 치료 가능하다 이 기 헌 선이고운치과 원장 치아 교정은 성장기 아동이나 젊은 사람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전체 교정 환자 비율은 10대와 20대 환자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교정 치료 자체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연령에서 가능하다. 최근 들어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건강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이 든 중장년층의 교정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아 교정 치료가 필요했지만 시간적·경제적 여건 등 여러 이유로 미뤘다 중장년층이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어렸을 때는 가지런했으나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 후천적으로 부정 교합이 생겨 교정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다. 심한 치아 우식증(충치)이나 파절 혹은 풍치라 알려진 심한 잇몸 질환으..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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