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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진료소6

[남부대 임시선별진료소 가보니] 광주 외국인 1만3000여명 코로나 전수검사 유학생 등 외국인 13명 확진 비상…기숙사 밀집생활에 방역 사각지대 일부 학생 마스크 안쓰고 다니고 검사 후 자가격리 수칙도 안지켜 ‘불안’ 고려인마을 등 선별진료소 운영…외국인노동자 연락체계 없어 차질 우려 18일 오후 3시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 국제교료원 앞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는 모습을 지켜보던 외국인들 얼굴에는 긴장감과 걱정스런 표정이 묻어났다. 광주시 등 방역 당국은 최근 광주에서 남부대와 호남대를 다니는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유학생 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부랴부랴 남부대에 선별진료소를 차렸다. 광주지역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 1만3000여명을 전수조사해 혹시 모를 코로나 확산을 막겠다는 조치였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기숙사 로비와 .. 2021. 1. 19.
광주시청 임시 선별진료소 8일간 2300여명 검사…13명 확진 광주시청 광장에 마련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8일 동안 2300여명의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시청 임시 진료소에서 이날 오후 2시까지 2300여건을 검사했다. 이 가운데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6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나머지 7명은 기존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임시 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12∼14시 방역 소독)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광주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무료 검사가 가능하지만, 임시 진료소를 찾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지난달 27일 문을 열자마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9일 4명, 30일 1명,..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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