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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진료소6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 31일 운영 종료 코로나19 시작 521일만에 전국 유일 밤 10시까지 운영 검사 누적건수 57만 3000건 광주시는 “시청 야외음악당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31일 운영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확진자 감소에 따라 하루 최대 5000여 건까지 치솟았던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량이 최근 하루 평균 100여 건으로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는 2020년 12월27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521일 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1년 5개월 동안 광주시민의 40%에 해당하는 57만 3000여 명(2022년 5월25일 기준·PCR 51만4000여 명, 신속항원 5만9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9.8%인 .. 2022. 5. 26.
“우리 좀 봐주세요”…코로나 장기화 속 배려 필요한 사각지대 잃어버린 일상...보건소 직원들 한달 초과 근무 89시간 끊겨진 일거리...대면활동 중단 요양보호사들 지원 제외 매일 밤 10시 50분께 퇴근 등 보건소 직원 과로 해소 대책 절실 요양보호사, 돌봄 노동자 미포함 한시 지원금 신청조차 못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은 일상을 잃어버렸다. 재가요양보호사들은 대면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아예 일거리가 끊겼다.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일상과 직장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좀 봐주세요”=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발표한 ‘광주 서구보건소 코로나19 관련 직원 초과근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투입된 광주서구보건소 직원들의 한달.. 2021. 2. 22.
‘방역 사각’ 광주·전남 비인가 교육시설 숫자부터 파악해야 TCS국제학교발 감염 확산에 광주·전남 지자체·교육청 뒤늦게 현황파악 긴급현장점검 ‘대안교육법’ 제도 보완 필요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 TCS 국제학교에서 하루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자체와 교육당국이 지역 내 관련 시설의 정확한 수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선 관련시설에 대한 실태파악과 선제적인 방역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산구 TCS국제학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각종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점검반을 편성, 이날부터 관련 시설을 찾아 방역 수칙 점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초·중등교육법과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등에 따르면 시·도교육감은 출연.. 2021. 1. 28.
1년이나 지났는데…코로나 방역 당국 여전히 ‘우왕좌왕’ 교회발 코로나 확산 … 광주시 북구 임시선별진료소 가보니 “내내 같이 있었는데 아이들만 검사하나” 학부모 항의에 “학부모 명단 받으려면 오래 걸려…보건소 진료 받아라” 방역 사각지대 없게 촘촘한 선제적 방역매뉴얼 있어야 “주말 내내 아이들과 같이 먹고 자면서 생활 했는데, 아이들만 검사하는 방역지침이 말이 됩니까?”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일선 방역 현장의 혼란은 여전했다. 24일 오전 10시30분께, 광주시 북구 신용동 A어린이집·유치원 놀이터에 세워진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앞은 방역당국과 학부모들의 말싸움, 아이들의 울음소리로 난리법석이었다. 이 어린이집 원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세워졌다.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뒷편의 북구 빛내리교회 목회..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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