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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7

[나는 왜 SOLO가 되었나] “청년주택 덕 나주에 둥지 … 결혼보다 내 삶이 우선” 지역에서 솔로로 살아남는 법지난해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돼 전입관리비만 납부…목포 출퇴근 생활 청산주거 비용·유류비 절감 가장 큰 만족청년도약계좌 적금 등 자산관리 도움“결혼 필수는 아냐…딩크족에도 동의”지난 24일 오후 찾은 나주시 송월동 부영주택 2단지 일대는 느릿느릿 발걸음을 옮기는 중·장년 입주민들이 눈에 띄었다.하지만 나주시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전승균(30)씨의 보금자리에 들어서자 한적한 동네 모습과는 달리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가 펼쳐졌다.20평(전용면적 49㎡) 남짓한 공간에는 아늑한 침실과 옷방, 대형 은막과 사운드바, 소파가 설치된 거실이 자리 잡았다. 집주인의 취향에 맞춰 나무 무늬와 진회색으로 통일감을 줬다.전씨는 나주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말 나주 전입신고를.. 2024. 4. 27.
나주 ‘0원 주택’ 청년·신혼부부 33명 입주 마무리 삼영동 15호·송월동 15호 부영주택 공급 3800만~4900만원대 보증금 나주시 부담 임차료 없이 관리비만 내면 최장 4년 거주 내년 상반기 18~45세 대상 70호 추가 공급 나주시가 월 임대료 ‘0원’을 내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에 30가구가 지난주까지 입주를 마쳤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청년 정책으로 마련한 ‘취업 청년 임대주택’에 당첨된 30가구, 33명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입주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나주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18~45세 청년으로, 올해 안에 모두 전입 신고를 마칠 예정이다. 나주시는 올해 나주시 송월동과 삼영동 등 원도심 아파트(부영주택) 30호를 취업 청년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지난 10월 입주 신청·접수를 거쳐 11월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 30호.. 2023. 12. 18.
[내년부터 바뀌는 부동산정책] 출산하면 최대 5억 대출…공공·민간 주택 신생아 특공 신설 신혼부부 증여세, 양가 합산 3억원까지 면제…자녀 거주 주택 구입 취득세 면제 주택 청약, 부부 각각 1회…전월세 계약 때 공인중개사 인적 정보 기재 의무화 2024년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며, 5월부터는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민간 주택에 대한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가 시행된다. 또 신혼부부가 양가로부터 총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신혼부부의 주택 청약 횟수를 기존 부부 합산 1회에서 부부 각각 1회로 늘린다. 부동산114는 14일 ‘2024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1월)=신생아 출산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된다. 대출 신청일.. 2023. 12. 15.
‘만원 아파트’ 화순군, 20대 인구 전남 시·군 최다 증가 11월 20대 6197명, 한 달 새 27명 증가 전체 인구도 전달비 21개월 만에 늘어 월 임대료 1만원에 최장 6년 거주 “내년 100호 추가 공급해 청년 주거 해결” ‘청년·신혼부부 만원 주택’ 등 파격적인 인구정책을 시행해온 화순군이 지난달 20대 청년 인구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한 달 새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순군 인구는 6만1331명으로, 전달보다 21명 증가했다. 화순군의 전월 대비 인구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무려 21개월 만이다. 전남 전체 인구는 전달보다 948명 감소한 180만4875명으로 집계됐다. 22개 시·군 가운데 전달보다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광양시(125명)와 나주시(59명), 곡성군(27명)..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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