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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3

일본뇌염 경보…이른 더위에 2주 빠른 발령 작은빨간집 모기 개체수 90.4% 지난해에는 8월 5일 경보 발령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르게 경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청은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0.4%로 확인돼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감시 체계 운영 결과 전체 1965마리의 모기 중 1777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90.4%)로 확인됐다.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 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때’라는 경보 발령 기준에 해당한다. 일본 뇌염 경보는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 2022. 7. 23.
일본뇌염 경보 발령 … 12세 이하 무료 접종 부산 지역 작은빨간집모기 밀도 증가 연평균 20건 내외 발생, 40대 이상 90%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85.7%(하루 평균 641마리)로 경보발령기준 이상 채집됐다”며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7월 23일)보다 2주 정도 늦은 것으로 폭염 등 기온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또 웅덩이 등에 서식한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7월 중순에.. 2021. 8. 6.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4일 일찍 제주도서 매개모기 확인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작년과 비교하면 4일 정도 빨라졌다.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의 21일까지 3월 평균 기온은 평년(2016~2020년) 대비 1.34도 상승,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기후변화 등으로 첫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해 우..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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