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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광주방문3

윤석열 ‘전두환 옹호’ 사과는 했지만…성난 호남민심 수습 역부족 윤석열 광주 방문 평가 5·18단체 등 시민단체 면담 생략 입장문에 정치적 수사만 가득 대학생 시절에는 모의재판서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하기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광주를 찾아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성난 호남 민심을 수습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다. 이날 광주를 찾은 윤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와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5·18 정신을 아우르면서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이를 반영하듯, 윤 후보의 광주 일정도 인권변호사이자 70·80년대 민주세력의 대부였던 고(故) 홍남순 변호사 생가 방문과 5·18 자유공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등으로 짜였다. 하지만 윤 후보의 이날 행보는 현장 방문에 그쳤고,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의.. 2021. 11. 11.
광주 온 윤석열 “‘전두환 옹호’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 광주 방문 “5·18 정신 헌법 전문에 올려야…본질 왜곡 안돼” 오월단체·시민사회단체 “쇼로 그친 가짜 참배” 강력 규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0일 광주를 찾아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 과 ‘개 사과’ 논란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또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오월단체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윤 후보의 이날 5·18 묘지 참배를 ‘정치적 쇼’ ‘가짜 사과’라고 규정하고 반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제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슬프고 쓰라린 역사를 넘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광주와 호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40여 년.. 2021. 11. 10.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10~11일 광주·전남 방문 5·18묘지 참배 ‘전두환 옹호·개 사과’ 사과할 듯 국민의힘 윤석열(사진) 대선 후보가 10일과 11일 이틀 간 광주·전남을 방문한다.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처음 광주·전남을 찾는 윤 후보는 광주에서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누리소통망(SNS) 사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 후보의 광주 방문을 반대해 온 5·18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 양 측의 충돌도 우려된다. 윤 후보는 10일 오후 2시 화순 도곡면에 소재한 고(故) 홍남순 변호사 생가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유족들과 차담회도 갖는다. 윤 후보는 이어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5·18 자유공원을 방문한 뒤 오후 4시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목포로 이동해..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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