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5 워라밸 성큼? 광주 주 30시간대 근로 진입 지난해 39시간으로 5년 연속 하락…전남 38.4시간 코로나19 장기화에 고용 안정성과 질 하락 우려 지난해 광주지역 평균 취업시간이 처음으로 주 40시간 아래로 진입했다. 일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자는 ‘워라밸’ 문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고용의 안정성과 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1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광주 39.0시간, 전남 38.4시간으로 집계됐다. 한 주에 40시간이 채 되지 않게 일했다는 뜻이다. 광주 평균 취업시간이 주 40시간을 밑돈 것은 통계를 낸 1989년(56.9시간) 이후 31년 만에 처음이다. 광주 취업시간은 지난 2015년 43.9시간 이후 43.6시간(2016년)→42.8시간.. 2021. 2. 1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