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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4

“학교서 배운 지식으로 지역 문제 해결해요” 완도중학교 학생주도형 ‘체인지메이커’ 수업 눈길 학생들 교과서 주제와 지역 현안 연계 연구·해결방안 모색 “통통 튀는 아이디어 인상적”…정책제안서 군수에 전달키로 완도중학교에서는 2년째 특별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은 3학년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연구하고 해결방안까지 마련하는 학생주도형 ‘체인지메이커’ 수업이다. ‘내 손으로 우리 마을의 변화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도시재생, 인구문제, 지역화 전략 등 사회 교과서에서 선정한 주제를 지역 현안과 연결해 정책을 연구하고 기획한다. 해당 수업을 기획한 최재원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참여하는 역량을 키워주고자 했다. “어른들도 생각지 못한 통통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 2023. 10. 10.
코로나19 극복 ‘슬기로운 생활습관’ 해남군, 모든 식당에 ‘덜어먹기 용품’ 배부 844곳에 앞접시·집게 등 공급 음식문화 개선 선제적 대응 나서 완도군, 모바일 앱 활용해 걷기·요리 ‘OK’ 온택트 건강프로그램 운영 군민 건강 증진 다양한 정보 제공 해남군은 그동안 모범음식점 등에만 배부했던 앞접시·집게 등 덜어먹기 위생물품을 지역 내 모든 일반음식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업소는 총 844곳으로, 오는 31일까지 각 업소에 배부된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해남군 관광과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덜어먹기 용품 보급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의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음식문화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2020. 7. 27.
완도 타워·명사십리·구계등 ‘열린 관광지’ 선정 전남 지자체 중 유일…장애물 정비·콘텐츠 개발 등 7억5000만원 투입 완도군이 정부의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0 예비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돼 국비 7억5000만원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정비해 국민 누구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한다.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23곳 71개 관광지점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9개 지자체 23곳이 뽑혔다. 전남에서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등 3개소가 선정됐다. 전남 지자체로서는 유일하.. 2020. 5. 18.
“입 호강, 눈 호강…힐링하고 가세요” 완도군, 노르딕워킹·명상 등 해양치유체험 참가자 모집 완도군이 ‘2020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봄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5회 진행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란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해양치유자원(해양기후·해수·해양생물·해양광물)을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 건강증진 활동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필라테스·자이로키네시스·요가·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해수와 해양생물을 이용한 해수찜, 커피와 꽃차 시음, 다양한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이 이어진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봄, 여름, 가을 계절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체험관을 95회 운영해 총 ..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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