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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2

4년 갈등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새로운 활로 찾나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SRF(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관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정부부처, 지자체, 한국난방공사 등의 실무진들이 처음으로 모여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시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논의의 장이 열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 세종시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된 이해 당사자 6자가 참여하는 실무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환경부·광주시·전남도·나주시·한국지역난방공사 등 6개 기관 실무자가 각각 1명씩 참석해 SRF발전소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면서 지난해 11월 30일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 종료와 함께 주민협의.. 2021. 1. 12.
광주시-나주시, ‘SRF 갈등’ 골 깊어간다 나주 고형폐기물 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여부를 놓고 광주시와 나주시가 정면으로 맞서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 지고 있다. 광주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나주 열병합발전소의 가동 여부는 운영 주체인 한국 지역난방공사와 허가권자인 나주시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합법적인 계약관계에 따라 조치를 하고 시민 세금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법적인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열병합발전소 미가동에 따른) 손실 보전 범위에 난방공사는 광주 SRF를 생산하는 청정 빛고을 주식회사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광주 쓰레기 처리를 위한 회사로, 광주시와 난방공사가 주요 주주인 청정 빛고을의 손실은 광주시의 이기적인 쓰레기 정책과 난방공사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빚은 ..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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