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수경도2

여수 경도 연륙교 개설 지연되나 여수시 분담금 73억원 삭감 시의회, 승인 않고 삭감 권오봉 시장, 예산반영 촉구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연륙교 개설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는 최근 경도 연륙교 건설비 1195억원 가운데 2022년 여수시 분담금 73억원을 승인하지 않고 삭감했다. 여수시는 시가 부담해야 할 239억원 중 2022년도 분담금 73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임위에 이어 지난 9일 예결위에서도 표결 후 전액 삭감됐다.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총 사업비 1195억원을 들여 1.35㎞에 해당하는 연륙교를 2024년까지 개설하는 사업이다. 최초 계획은 신월동~경도~돌산 간 교통량 분산 처리를 목적으로.. 2021. 12. 14.
여수 경도 세계적 수준 해양관광단지로 지난 11일 첫 삽을 뜬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장기간 진행되는 개발 프로젝트다. 경도 섬 전체를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사들여 개발에 나선 미래에셋그룹 측은 우선 오는 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관광단지를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 경도(2.15㎢·65만평)는 호텔과 리조트·골프장·상업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해양복합관광단지가 될 것이라고 미래에셋그룹 측은 설명한다. 여수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도 들어서 여수를 상징하는 또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라는 소개도 빼놓지 않는다. 사업 시행은 미래에셋그룹이 경도 개발을 위해 신설한 와이케이디벨롭먼트가 맡는다. 한때 사업 시행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경도와 여수 내륙(신월동)을 잇는 진입.. 2020. 6.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