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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관광단지6

광주 어등산 개발 ‘스타필드’ 제안 신세계 단독 응모 2030년까지 1조3000억 투자해 휴양·레저·쇼핑 시설 건립 목표 市, 26일 우선협상자 선정…60일 협상 후 연내 민간개발자 확정 18년간 표류 중인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를 제안했던 신세계그룹의 단독 응모로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 15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마감한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 한 곳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9월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방향에 대한 강기정 광주시장의 대시민 발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에 1조 3000억원을 투자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스타필드를 건립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광주시는 최초 투자 의향 기업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다른 사업자에게도 사업.. 2023. 10. 15.
‘좌초 위기’ 광주신세계 확장 해결 돌파구 찾아라 금호월드 민원 상인들 협상 제안 광주시 중재자 역할 적극 나서야 갑자기 끼어든 민원 하나 때문에 좌초위기로 내몰렸던 광주신세계 확장 사업과 관련, 민원 주체인 금호월드 상인들이 민원 철회 의사와 함께 첫 공식 협상을 제안하고 나섬에 따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 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오전 출입 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지금까지 금호월드(일부 상인들)가 강력히 요구했던 것은 차도 만큼은 존치해 달라는 것이었는 데, 최근 들어 차도존치를 주장하지 않겠다는 변화한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민원 당사자인 금호월드측은 광주신세계측에 공식 협상 의사를 밝히고, 3가지 협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월드 관리단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상인들의.. 2023. 9. 18.
18년 묵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급물살’ 광주시 “2025년 착공”…10월 13일까지 민간 개발 제3자 공모 사업 최초제안자 가점 부여 않고 상가 면적 줄여 특혜의혹 차단 협약이행보증금 8배 늘려…사업이행 담보 3중 안전장치도 마련 18년간 지지부진했던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가 신세계프라퍼티측에서 제출한 스타필드 중심의 개발안을 바탕으로 민간 개발자 모집절차를 재개하고, 2025년 착공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3일 기자단과 차담회를 갖고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자를 제3자 공모 방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자 공모는 최초 투자 의향 기업(신세계프라퍼티)과 협의 등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뒤, 다른 사업자에게도 사업 제안 기회를 주고 평가해 우수한 개발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023. 8. 3.
“광주도시공사, 어등산관광단지 투자비 229억 반환 ”판결 법원이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시도시공사가 골프장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어등산리조트에게 투자비 229억여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광주지법 민사13부(임태혁 부장판사)는 25일 (주)어등산리조트(리조트)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낸 민간 사업자 지위 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도시공사에 어등산리조트가 투자한 사업비 229억 8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리조트가 도시공사에 소송을 제기한 것은 양 당사자간 작성한 합의문에 따른 것이다.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에 나섰다가 사업자 지위를 포기하고 골프장을 운영하는 리조트는 광주시와 수차례 법정다툼을 벌여왔다. 2012년 유원지 조성 후 골프장을 개장하기로 했으나 골프장만 먼저 지어졌고, 나머지 유원지에 대해 허..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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