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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온 안철수 “새 방역지침 필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7일 광주를 찾아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을 정부가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무조건 금지·폐쇄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이 과도하다’는 상인들의 호소에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많은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최소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 정부에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내 공연을 계속 막을 수 없으니 정부에서 실내에 사람들이 앉아있을 때 공기 흐름을 조사하고, 어떤 형태로 공연을 열면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최소화되는지 방법을 찾고 있다”며 “우리 정부 역시 현장에서 느끼는.. 2020. 9. 28.
총선, 5당 경쟁체제 … 중도 쟁탈전 예고 보수 통합 ‘미래통합당’·호남 통합신당 ‘민주통합당’ 오늘 출범 안철수 국민의당 녹색 돌풍 재도전…실용 내세우며 표심 공략 3개 교섭단체 체제…2월 임시국회 선거구획정 협상 변수 부상 국민의당 광주시당창당대회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지형이 ‘5당 체제’로 재편되면서 광주·전남 선거구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통합해 신당을 창당하면서 불모지 호남 공략을 준비하고, 옛 국민의당 계열 야당들 역시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하면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실제 한국당은 앞서 광주·전남 선거구에 중량감 있는 인사의 출마를 준비했고, 김무성 호남 출정 카드도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호남 기반 정당인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현역 국회의원들도 ‘통합 효과’를 통한 총선 승.. 2020. 2. 17.
광주 온 안철수 “시민들께 사과 드리러 왔다” 1년 4개월 만에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0일 광주를 찾아 과거 국민의당 지지자들에게 사과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의 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을 지지해주신 많은 분의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 서운하셨을 것이다. 늦었지만,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20대 총선 승리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바른미래당을 창당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으로 풀이된다. 안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영호남 화합, 국민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호남을 기반으로 한 국민의당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역사의 고비에 물줄기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며) 옳은 길을 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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