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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 1일 총회서 대회 유치 확정 2025년 9월 서울서 개최…아시아 세 번째 2025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이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총회에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2009년 중국 상하이, 2019년 일본 하치오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 대회는 2025년 9월에 열린다. 총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한 우리나라는 대회 개최를 놓고 중국과 마지막 관문에서 격돌했지만, 중국이 기권을 하면서 만장일치로 서울 개최를 확정했다. 연맹은 “서울에서 열렸던 각종 국제대회에 대한 우수한 평가가 있었고 이에 중국이 한.. 2023. 4. 2.
‘암벽여제’ 김자인, 청룡장 영예…전남대산악회 故 이현조 거상장 15일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 체육발전 유공자에게 최고 영옝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 스포츠클라이밍의 김자인. ‘암벽여제’ 김자인(32)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 2021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김자인은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월드컵대회·아시아 선수권대회 최다 우승을 이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김자인은 국제대회에서 29회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룡장은 5개 등급(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으로 나뉘는 체육훈.. 2021. 10. 1.
“스포츠 클라이밍,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스포츠 클라이밍 책 펴낸 황평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육상에서 100m 단거리와 마라톤이 다르듯이, 스포츠 클라이밍은 다른 산악 활동과 달라요. 말 그대로 ‘스포츠’지요. 스포츠 클라이밍은 전문 스포츠단체로서 독립해야 합니다.” 보성 출신 황평주(47) 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감독에게는 목표가 있다. 스포츠 클라이머들이 산악인으로서가 아닌 스포츠맨으로서 독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맨손으로 인공 암벽 등을 오르며 등반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다. 황 감독은 최근 출간한 ‘스포츠 클라이밍을 말하다’에 스포츠 클라이밍을 시작한 계기부터 국가대표 감독·아시안게임 코치 시절, 태릉선수촌 훈련 이야기, 지난해 감독직을 그만둘 때까지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또 동네 .. 2020. 11. 24.
‘일반학생’도 함께…31일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재개 코로나 19로 멈췄던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재개된다. 대한산악연맹은 31일 ‘2020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 이어 1일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즐기는 대회’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로 치러진다. 경쟁은 U-9(초등부 저학년), U-12(초등부 고학년), U-15(중등부), U-18(고등부)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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