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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7

스타벅스마저 손 들었다…우울한 광주 충장로 상권 왕자관·유생촌 이어 불패의 ‘별다방’도 코로나 경영난에 지난 8월 폐점 금남로·충장로 중대형 매장 공실률 26%로 광주 평균보다 10%나 높아 충장로상인회, 옛 무등극장에 16층 주상복합 추진 등 상권 살리기 고심 ‘별다방’으로 불리며 불패신화를 써온 스타벅스가 최근 영업 10년 만에 ‘광주 충장로점’의 문을 닫았다. 우후죽순 생기는 카페들이 문을 닫을 때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손님들로 바글대는 스타벅스조차 충장로 구도심 쇠퇴에선 버티지 못한 것이다. 지난 2019년 74년 역사의 중화요릿집 ‘왕자관’, 지난해 40년 명맥의 경양식 식당 ‘유생촌’ 등이 줄줄이 폐업한 데 이어 인기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까지 문을 닫으면서 충장로·금남로 상권 쇠퇴가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광주.. 2022. 9. 16.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100원→4500원…7년 6개월 만에 인상 1월13일부터 46종 100~400원 인상 “원부재료·코로나19 물류비 상승 이유” 스타벅스가 7년 6개월 만에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일부 음료 가격이 100~400원 오르며 대표 음료인 카페 아메리카노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이 되고 카라멜 마키아또는 5900원이 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1월13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53종의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음료가 각각 100원~400원 인상된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가격인상 이후 만 7년 6개월만의 가격 조정이라고 스타벅스 측은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지난 7년 6개월 동안 각종 운영 비용과 경제 지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2022. 1. 7.
스타벅스 군 단위까지 진출…지역 상인 ‘풍전등화’ 전남 진출 10년 만에 화순DT 11월 개점 ‘지역상권상생법’ 내년 4월 시행 대형 직영점 출점 제한 실효성 의문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전남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화순에 점포를 내며 처음 군(郡) 단위 출점에 나선다. 최근 들어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커피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커피업계 공룡’으로 불리는 스타벅스의 본격적인 지역 진출에 ‘출혈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7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광주·전남에 5개 매장이 새로 들어서며 이날 기준 광주 59개·전남 23개 등 총 82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광주 1개·전남 3개 매장이 문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서광주 드라이브 스루(DT)점이 새로 간판을 달았다. 오는 11월에는 전남 군 지역에서는 .. 2021. 9. 7.
광주·전남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주문 50% 증가 올해 들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커피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결제가 광주·전남지역에서 50% 증가하는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광주·전남지역 ‘드라이브 스루’ 주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 급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46%) 보다 높은 수치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때 회원 정보를 미리 등록해 현장에서 결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마이 DT 패스’ 주문 건수는 지역에서 55% 증가했다. 역시 전국 평균 증가율(53%) 보다 높다. 스타벅스 측은 “차량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문하는 비대면 소비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스타벅스 ‘마이 DT 패스’ 등록 회원 수는 누적 1..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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