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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44

확진·자가격리자도 수능 볼 수 있다 ■ 코로나19 속 수능 어떻게 치르나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특수성을 고려해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수능이후 치러지는 대학별 평가에서는 확진자의 응시 기회가 일부 제한될 수 있으며, 자가격리자는 지원 대학 대신 권역별로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질병관리본부(질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도교육청, 대학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관리방향을 4일 발표했다. ◇“수능 응시,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 병원이나 생활 치료시설에서 치러=교육부는 수능 시험의 중요도와 관리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을 일반 수험생,.. 2020. 8. 5.
[미리보는 2022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직업탐구는 공통+선택 형태로 치러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기존 4교시에 함께 시험을 치렀던 한국사와 탐구영역을 분리, 한국사 시험을 먼저 치르고 이후 탐구영역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뀐다. 특히 4교시 과정에는 한국사 시험 시간이 끝나면 바로 답안지를 걷어가며, 이후 탐구영역 문제지가 배부된다. 2일 수능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안내’에 따르면, 내년 11월18일 시행되는 수능부터는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분리된다. 평가원이 공개한 바뀐 시험 시간표를 보면, 수험생들은 오후 2시50분부터 30분간 한국사를 응시한다. 이후 15분간 한국사 문제지와 답지를 제출한 뒤에야, 탐구영역 문제지와 답지를 받아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4교시 시간.. 2020. 6. 3.
“N수생보다 불리” 코로나19에 우는 고3 정시 확대에 반수생 느는데 학교 분위기 어수선 모의고사·수시·수능 등 학사 일정 빨리 나와야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고3 수험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개학이 늦춰져 학습 공백이 커졌을 뿐 아니라 학생부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의고사와 대입 수능 등 학사일정도 확실하지 않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정시 확대로 대입기조가 전환되면서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대거 유입되고 온라인 강의 등 대학 생활에 실망한 반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번 대입에서 N수생에 비해 현 고3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 올해 대입, 고3 수험생이 N수생보다 ‘불리’ 전망 = 대체로 학년 초는 고3 수험생의 집중도가 가장 높을 때다. 하지만 코로.. 2020. 3. 30.
올 첫 수능 모의평가 일주일 연기 3월 19일 시행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일주일 늦춰진다. 3월 모의평가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은 25일 다른 교육청 의견수렴을 거쳐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원래 예정(3월 12일)보다 일주일 늦은 3월 19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7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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