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9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3만972원 vs 대형업체 31만7923원 aT, 설 성수품 비용 정보 제공 설 차례상 음식 주재료 가운데 무·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고 사과·배 가격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올해 설 차례상 평균 차림비용은 지난 8일 기준 전통시장 23만972원, 대형유통업체 31만7923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2%, 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장을 보면 대형 유통매장보다 8만6951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통시장과 대형매장의 가격 차이는 8만4943으로, 올해 가격차가 더 커졌다. 전통시장 기준으로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무(136.4%)·배추(67.4%) 등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무 100g 가격은 208원으로, 지난해 가격 88원.. 2020. 1. 1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